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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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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쩅한 올 여름날의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우리나라 해군의 신형 이지스함은 정조대왕의 이름을 담았다

너무나도 저렴한 관람료
통합관람권을 사면 더 할인이 된다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로 나뉘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과거 수원화성 전체를 볼수 있는 모형
지금은 건물로 가득찬 도시가, 당시에는 초가집에 논밭이었나 보다

능행차도를 배경으로한 시청각자료 전시실

2층의 화성문화실

마찬가지로 2층의 화성축성실

신도시!
조선시대에도 신도시는 있었다

능행차 모습을 소규모로 재현했다

영조예필 - 송죽(松竹), 1700년도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영조가 7세의 어린나이에 쓴 글씨라고 한다


1752년에 태어나서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정조대왕
번아웃이 올 겨를도 없이 일한 워커홀릭이 아니었을까
(신하들과의 잦은 회식, 술자리, 업무 스트레스...)

왕이 직접 챙기는 국책사업...
중간관리자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는 눈에 선하다


명확한 기록은 시대를 초월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이씨의 사후에 영조가 집필한 책, 어제표의록
종묘사직을 위해 아들을 희생하게 하고, 3년상이 끝난후 아들을 따라 떠난 일을 찬양하는 책...
이라고 한다

사도세자의 글씨
내가 느끼기에는 글씨가 너무나도 섬세하고 정갈하다
역사책에서 다루는 사도세자의 모습과 너무나도 대비된다

공사기간...공기...예나 지금이나

수차를 사용하여 농수로의 물을 논으로 대는 농민

수원은 서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전국에서 모이는 상품들이 모여 큰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시장의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처가 생동감이 들어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저 당시 주막에서 파는 국밥과 술은 무슨 맛이었을지


수원화성박물관의 천정
이 박물관은 수원화성의 공심돈이라는 망루에서 모양을 따왔다

공심돈 내부의 모습
공심돈은 공격이 가능한 망루의 개념으로서, 적의 동향을 살칠수 있도록 높게 지어졌다


2층 전시실 앞에는 정체를 알기 어려운 석상이 8각 기둥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케데헌 호랑이도 아니고, 경복궁의 해태도 아닌 이것의 정체는 나중에 따로 찾아보니 이무기라고 한다
치수의 목적으로 8각 기둥위에 이무기를 조각하여 화홍문 앞에 두었다고
지금은 광교저수지가 있어서 수원천이 범람하는 일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오면 광교산 자락에서 시작된 물이 불어서 수해가 났으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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